APAPARI는 1997년 창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아 알레르기·호흡기·면역 질환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진료·연구·교육 교류를 통해 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홍수종 전문의는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34년간 가습기살균제 폐질환, 아토피피부염, 소아천식 등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분야를 선도해 왔다. 소아천식아토피센터장·환경보건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홍조근정훈장’과 ‘화이자 의학상 임상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 전문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시아권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강화하며, 소아 천식·호흡기 질환 연구를 한층 심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무대에서 더 활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