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별임금격차 해소 등 고용평등 실현을 위한 제3차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김성진 기자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2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AI 시대,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 증가, 이용자 저연령화로 '디지털 시민성'의 중요성이 주목됨에 따라 마련했다.
포럼의 기조발제에서는 이재신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와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가 AI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디지털 시민성의 의미와 필요성, 학교·지역사회·청소년시설에서의 디지털 시민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국가AI전략위 위원), 고아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 김제원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시민사회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 관계자, 남은지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등이 참여해 디지털 시민성 교육 확대, 청소년 참여 기반 강화, 불안·중독 등 디지털 위험 요인 대응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b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