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어교육 브랜드 파머스영어가 지난 11월 22일 파머스국제어학원을 대상으로 ‘2026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표 영어학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미래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4개 국제어학원 브랜치에서 30여 명의 원장과 10여 명의 지역 본부장이 참여해, 2026년까지 국제어학원이 나아가야 할 통일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2026 파머스국제어학원 비전 제시를 시작으로 △미래 인재상 선포 △리브랜딩 방향 △교육과정 표준화 체계 구축 △IB 라이팅 시연 및 교육 적용 방안 등 핵심 미래 전략이 발표됐다.

한선덕 새김교육㈜ 대표는 “파머스국제어학원은 이미 지역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대표 학원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현재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며 “하나의 시스템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김현정 국제어학원 운정브랜치 원장은 “IB라이팅을 강력한 도구로 삼아 파머스영어의 미래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겠다”며 “지역 거점학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국제어학원이 전국 최고의 프리미엄 영어학원으로 도약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머스국제어학원은 전국 400여 개 캠퍼스를 운영 중인 파머스영어의 최상위 시그니처 어학원 브랜드다. 국제어학원은 차별화된 커리큘럼, 프리미엄 교육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탁월한 입시 성과와 학습 성취도를 달성하여 학부모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