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교육부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오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책으로 펼치는 교육, 미래를 여는 아이들'을 주제로 열리는 '2025 독서교육·학교도서관 한마당'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기울어진 문해력'의 저자인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또 올해 독서와 관련해 추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보고한다. 교과 연계 독서교육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사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독서 활동은 학생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독서교육이 수업과 연계하여 확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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