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엠코리아(TRMKOREA) ,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골드 스폰서 참가… 정품 리프팅 표준 제시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1월 28일, 오전 10: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용·재생 의료기기 전문기업 티알엠코리아(TRMKOREA)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PRS KOREA 2025(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PRS KOREA는 전 세계 35개국 1320여 명의 전문의가 등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로, 안면거상·윤곽교정·재생의학 등 최신 임상 트렌드가 공유됐다.

이번 학회에서 티알엠코리아는 학술 세션 후원을 통해 중안면거상의 최신 접근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생체흡수성 고정재인 ‘엔도타인 ST(Endotine ST)’와 표정 연동 유지력을 갖춘 ‘엘라스티꿈(Elasticum)’을 결합한 병합 술기가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따르면, 두 재료의 장점을 결합한 이 방식은 ▲구조적 안정성(Structural Support) ▲자연스러운 표정 구현(Dynamic Stability) ▲회복 기간 단축 ▲예측 가능한 결과 도출 등에서 우수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리프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티알엠코리아는 최근 시장 내 비인증 모방품 유통 문제에 대응하여 ‘정품 인증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검증된 정품 의료기기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시술의 장기적 유지력을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정품 카드 추적 및 철저한 사후관리(A/S) 체계를 통해 제품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학회 마지막 날에는 MMI(로봇 미세수술) 관련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티알엠코리아는 기존 리프팅 분야를 넘어 안면 재건 및 미세수술 분야로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알렸다.

티알엠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재생의학, 미세수술 로봇, 리프팅 소재 간의 융합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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