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앞서 저고위는 지난 5월 에이지테크 민관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에이지테크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추진해왔다. 저고위에 따르면 5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의 초고령사회 대응 분야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에이지테크 산업을 주요 과제로 △기술 투자 확대 △실증 인프라 구축 △수요 창출 △규제 개선 △거버넌스 확립 등을 구상하고 있다.
카이스트 연구진은 현재 수행 중인 ‘에이지테크 R&D 로드맵 수립 지원 연구’와 관련한 중간 보고를 통해 에이지테크 기술 24개 세부 유형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저고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5차 기본계획의 에이지테크 분야 추진과제과 R&D 로드맵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에이지테크는 기술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산업계의 혁신 역량과 수요기관의 보급 노력, 공공부문의 정책 지원이 함께 맞물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