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AI시대 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제61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국민 AI 활용 역량 제고와 학생 맞춤형 교육, 디지털 시민성과 윤리 의식 내면화 등 관련 교육 의제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자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교위는 AI,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중심으로 총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원장은 안승문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전략위원장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정부의 AI 강국 정책에 발맞춰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과 국민들을 위한 학교 교육과 평생 교육을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며 "'AI시대 교육 선진국'을 목표로 혁신적 방안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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