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는 특히 교수 1인당 국제 학술지 논문 수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11계단이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교수당 국제 학술지 논문 수에서 전년 24위에서 올해 13위로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대는 학생 1인당 장학금(13위→ 11위), 중도 포기율(14위→ 12위), 창업지원액(8위→ 7위) 등에서도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졸업생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10계단 순위가 상승했다”며 “이는 학생이 졸업 후 어떤 성과를 내고 그것이 우수 학생 확보에 선순환적 영향을 주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내년에 있을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대학은 비전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과 새로운 슬로건을 수립했다”며 “이 비전에 담긴 의미와 같이 올해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여건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교육·연구·글로벌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