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42분쯤 금천구 가산동의 11층짜리 건물 9층 서버실에서 상부 구조물에 고정된 케이블을 내리는 작업 도중 붕괴하는 사고가 벌어져 소방에 구조에 나섰다.(서울 금천소방서 제공)
서울 금천구의 한 건물 서버실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금천구 가산동의 11층짜리 건물 9층 서버실에서 상부 구조물에 고정된 케이블을 내리는 작업 도중 붕괴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소방은 장비 17대와 인원 72명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서버실 안에 있던 작업자 11명 중 6명이 어깨, 허리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5명은 자력대피, 한 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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