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 가운데 한 20대 남성이 SNS에 올라온 다이빙 영상을 따라 하겠다며 저수지에 뛰어들었으나 남성이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함께 있던 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소방당국과 함께 저수지를 수색했지만, 수심이 18m로 깊은데다 부유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져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실종된 지 9일 만인 이날 오후 수중드론으로 저수지 바닥에 있던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