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작구)
3기는 내년 1월 21~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츠쿠바 우주센터’와 국립과학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쿄타워·다이바시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일반 13명, 사회배려층 3명)이다. 1인당 참가비는 65만원이며(전체 경비의 20% 자부담), 사회배려층 학생은 전액 지원한다.
광진구는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교내 주요 기관을 탐방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미래의 대학 생활과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고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 200여 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37만 원으로, 이 중 24만원을 구가 지원해 참여 학생은 1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저소득 가정 학생은 우선 선발해 수강료를 모두 지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행정 현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이뤄진다.
마포구는 ‘2026년 겨울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이 구청과 효도밥상 급식기관, 도서관 등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전산 업무 지원,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 행정업무를 직접 도우며 공공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29일까지이며,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 기준으로 일 6만 605원(중식비 포함)을 지급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다. 이 가운데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17명은 일반선발로 모집한다.
강북구도 내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2026년 겨울 청년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행정 지원 및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73명이며, 이 중 1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 특별 선발 대상자다.
자치구 관계자는 “관내 학생·청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미래 역량 강화와 가치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