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 중 우회 안내했더니…주차하고 사라진 민폐 운전자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1월 29일, 오후 04:25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 포장 공사 중 한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한 뒤 자리를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 막혔다며…포장 중 아스팔트 위에 주차하고 사라진 운전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스팔트 포장 공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차량 한 대가 작업 위치에 주차돼 있어 작업이 중단된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에 따르면 문제의 운전자는 아파트 입구 도로 포장 공사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자 ‘집 들어가는 길을 막는다’며 포장 공사 중인 도로 한가운 데 차량을 세우고 사라졌다. 작성자는 뒤쪽으로 돌아서 진입하라고 말했지만 라바콘을 뚫고 들어와 주차했으며 이후 운전자는 핸드폰을 꺼버리는 등 연락도 단절됐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다른 차들은 조금 불편해도 이해해주고 돌아서 가는데 해당 차주는 이렇게 주차하고 어디론가 가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업무 방해로 고소 고발 조치해서 손해 배상해라”, “금융치료가 필요하다”는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