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이후 첫 주말인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찬반집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은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 집회, 오른쪽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의 탄핵 무효 촉구 집회. 2025.4.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29일 도심 곳곳에서 보수·진보 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보수 성향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대한민국 회복을 위한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전광훈 목사는 연설에서 "내년 1월 18일이 윤석열 대통령 복귀의 결정적 시점이 될 것이며, 천만 명 국민이 광화문에 모여 무혈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월 18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구속 기간 만료일이다.
한편 진보 성향 단체인 촛불행동은 오후 4시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67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규탄하고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특별재판부 즉각 설치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강남역 방향으로 행진한 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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