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1주년…정독도서관, 노벨문학라운지 북토크 개최

사회

뉴스1,

2025년 11월 30일, 오전 09:00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노벨문학라운지’ 오픈 기념식.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노벨문학라운지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북토크는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정독도서관 노벨문학라운지를 중심으로 대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학·예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1일에는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작가, 13일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의 천선란 작가가 참여해 창작 과정과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진행은 모두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가 맡는다.

또 정독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창용 도슨트가 진행하는 '이야기 미술관' 북토크를 다음 달 1·8·9·10일 시청각실에서 별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흐·마네와 모네·이중섭·밀레 등 명화와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정독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시민의 인문학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작가·독자·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학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벨문학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도서관을 시민의 일상 속 문학 경험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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