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 직무대행, 충남대병원 방문…응급이송 점검·지원 모색

사회

뉴스1,

2025년 11월 30일, 오후 12:00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충청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 (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지난 28일 충청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이송체계를 살펴보고,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응급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간담회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핵심기관"이라며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가 지체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과 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주요 응급의료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방문으로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협력 방안이 마련되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은 특히 지역의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긴밀한 동반관계를 유지해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치료 연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 직무대행은 "응급환자 소생과 우리 사회의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방과 의료계가 서로를 신뢰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청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개선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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