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다인치과, 환자 중심 최소 침습 치료 혁신 활동 '주목'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2월 01일, 오후 03:1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의 작은 치과 의원이 ‘최소 침습 치의학 3.0’ 비전을 선포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차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진료 혁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북다인치과의원(공동대표 원장 양현봉 최헌주)은 올해 2월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25년의 도약을 위해 ‘최소 침습 치의학 3.0’ 비전을 선포했다.

‘최소 침습 치의학 3.0’ 은 단순히 기존 치료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예방과 조기 진단을 핵심으로 하는 치과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100세 시대 구강 건강을 위해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 하는 것이 미래 치과 진료의 새로운 지표가 되어야 함을 제시한 것.

강북다인치과는 차별화된 최소침습 치의학 3.0 치료 혁신에 앞장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리주네이트(Rejunate)’ 치료를 선보였다. 리주네이트는 강북다인치과에서 시행하는 최소 침습 치료 방법으로, 단순한 레진이나 보철 시술을 넘어, 치아의 원래 형태와 기능을 재현하는 생체모방 접착 치료(BRD : Biomimetic Restorative Dentistry) 이다.

강북다인치과는 최소 침습 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신의 첨단 디지털 장비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최신 보철용 장비인 ‘STM(Surface Transition Machine)’을 도입했다. 이 기기는 보철 치료 과정에서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보철물의 접착 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는 신개념 첨단 의료 기기로, ‘최소 침습 치의학 3.0’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장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북다인치과는 앞선 최소 침습 치료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병원들과 공유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심양시에 위치한 김순치과병원 김순(金順) 대표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을 초청해 치의학 3.0을 기반으로 한 최소 침습 치료 및 교정, 임플란트 분야에 대한 연수 교육을 실시한 것.

아울러 지난 8월에는 세계적인 치과 기자재 기업인 독일 비타(Vita)사의 우수 인증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어 지난 9월 4일에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 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치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00년 개원 이래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디지털 진단 및 치료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최소 침습 치의학 3.0 진료 혁신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아울러 강북다인치과는 개원 이후 지역 주민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해 무료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양현봉 대표원장은 2018년 서울시에 비영리 민간 단체(NPO)로 등록된 ’함께 아시아‘ 대표로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봉사 활동에 매진해왔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봉사 활동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국내외 치의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양현봉 대표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를 덜 깎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침습 치의학 3.0 진료 혁신을 가속화 함으로써 단순한 치과 치료를 넘어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진정한 환자 중심 병원으로 도약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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