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근 서강대 교수, 과기부 장관상…나노·소재 연구 공로 인정

사회

뉴스1,

2025년 12월 02일, 오전 11:01

정봉근 기계공학과 교수. (서강대 제공)

서강대는 정봉근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나노융합성과전에서 나노·소재 연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정 교수는 서강 시그니처 연구 사업 책임자·스마트바이오센서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인체 조직을 모사하는 오가노이드칩을 비롯해 △질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나노소재 △웨어러블 전자약 기술 등을 개발해 다양한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을 수행한 바 있다.

또 그는 올해 엘스비어 출판사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고 한국바이오칩학회에서 수여하는 'BioChip Journal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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