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3일 서울 중구 YWCA회관에서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기관별 성평등 조직문화가 지속 정착될 수 있는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공동연수에서는 성평등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한다. 여성 인재 경력 성장을 위한 제도 마련, 육아휴직 복귀 지원체계 구축, 지역 공공기관 협력 강화 등에서 개선 노력이 돋보인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참여로 시작된 변화가 기회와 권리가 보장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일터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