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2025년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건축물 입지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 개선으로 건축 분야 우수 시책 적극 발굴 △건축공사장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품질관리 강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적극적 참여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 및 지역 건축사와의 내실있는 간담회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제도적·기술적 한계를 보완해 건축대지 특이이력 미관리, 지정도로 현행화 미흡 등과 같은 기존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민원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 성과를 바탕으로 건축행정의 내실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고양시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행정 혁신을 지속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선진 건축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