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서울대 '천원의 식사'에 1억원 기부

사회

뉴스1,

2025년 12월 04일, 오전 11:33

지난 3일 서울대가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 NH농협은행과 함께 서울대 학생을 위한 ‘천원의 식사’ 지원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서울대 제공)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이 서울대 '천원의 식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전날(3일)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 NH농협은행과 함께 서울대 학생을 위한 '천원의 식사' 지원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천원의 식사'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대학 생활의 기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우리 쌀 소비촉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한 서 회장은 '천원의 식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농협은행은 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을 활용해 고품질의 우리 쌀을 직거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병륜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든든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그리고 우리 농업을 함께 응원하는 공존공영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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