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국제고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6대 1, 사회통합전형 1.4대 1을기록했다. 전년도 지원율은 각각 2.60대 1, 1.48대 1로 이와 유사한 수준이다.
서울 지역 외국어고 6곳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은 1.75대 1로 전년 1.6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전년도와 비슷한 지원율을 보였다.
하나고를 제외한 서울 방식 자사고 14곳의 지원율은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은 0.36대 1로 집계됐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모두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별도 방식으로 입학전형을 진행한 하나고는 일반전형 지원율의 경우 2.96대 1로 전년 2.79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회통합전형은 1.28대 1로 전년 1.43대 1에서 소폭 하락했다.
국제고, 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 방식 자사고는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는데 완전추첨교와 지원율 120% 이하인 학교는 추첨만으로 선발한다. 지원율 120% 초과 150% 이하인 학교는 추첨 없이 면접전형을 치른다.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 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교육청에서 위촉한 면접전형위원을 파견하고 면접전형 당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