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4억원' 행운의 주인공은 19명…1등 명당 어디?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2월 07일, 오전 09:1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지난 6일 발표한 제120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24, 27, 35, 36’으로 확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201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9명으로 집계됐다. 각 당첨자는 14억 1455만 571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로또 1등 당첨자 19명 중 13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6명은 수동으로 로또 당첨번호 6개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4명으로 533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21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134만 원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6만 6050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271만 1377명에게는 고정 당첨금 5000원씩 지급된다.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3곳,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1곳, 부산 1곳, 광주 1곳, 세종 1곳, 경기 광명 1곳, 충북 청주 1곳, 전북 전주 1곳, 전남 순천 1곳, 전남 영암 1곳, 경북 구미 1곳, 대구 1곳, 경남 창원 4곳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은 NH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받을 수 있다. 지급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공익사업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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