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60대가 몰던 승용차, 충돌 후 식당으로 돌진…인명피해는?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2월 07일, 오후 02:2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만취한 60대가 몰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

(사진=기장경찰서 제공)
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한 뒤 멈췄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넘어선 0.174%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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