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 가구거리 축제, 12~28일 개최…최대 80% 할인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2월 08일, 오전 09:44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12~28일 상록구 본오동 상록수 가구거리 일대에서 제11회 상록수 가구거리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상록수가구협회 소속 41개 점포가 참여해 소파, 침대,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행사인 시민 노래자랑대회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보노마루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손헌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성, 미스트롯 출신 가수 한담희와 오혜빈, 송별이 가수가 출연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대표 특화상권인 상록수 가구거리에서 열리는 연말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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