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보라매병원에 기탁하였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취지로 후원금이 전달됐다.
보라매병원발전후원회는 2005년 서울대학교병원발전후원회의 지회로 설립된 이후 개인 및 단체의 후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환자 진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병원은 후원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1,000만원의 후원금 역시 보라매병원을 찾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어린이 환자의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은 “2018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은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도 “매년 후원금 전달로 어려운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기쁘며, 전달된 후원금이 환우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좌측에서부터 차례로 여섯 번째 김홍수 회장, 일곱 번째 이재협 병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