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기부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013년 7조 8314억원에서 2023년 11조 5445억원으로 47%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법인의 기부금은 4조 6545억원에서 4조 4836억원으로 4% 감소했다.
기부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경우 2013년 0.79%에서 2023년 0.67%로 쪼그라들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후퇴하는 모습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0.8% 안팎을 유지했으나 이후 계속 작아져 0.7%선이 무너졌다.
정부는 생활 속 나눔 교육을 통해 능동적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지역별로 나눔 교육을 하고 ‘나눔국민대상’을 운영해 주위에 헌신한 이들을 포상하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기관은 2019년 121곳에서 지난해 626곳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