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내년 2월까지 면세점 프로모션…최대 30달러 등 지급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2월 15일, 오후 01:27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2월8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들에게 다양한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신규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쇼핑 포인트(최대 30달러 상당)를 증정하는 에어볼 게임과 면세점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금액별 다양한 경품(무선 미니 가습기, 잔망루피 카드 케이스 등)을 제공하는 컬링 게임 등이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내 지정된 이벤트 부스에서 한다.

공사는 또 지난 4월 출시된 인천공항 공식 면세점 앱을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면세점에서 기존 제공하는 회원 혜택과 함께 앱 멤버십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온라인 프로모션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앱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 쿠폰팩 △2025년 베스트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에어스타 2025 골든 어워즈’ △게임을 통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골든 피날레1·2 등이 있다.

올해 말까지 응모 가능한 ‘2025 에어스타 럭키 프라이즈’는 1억원 상당의 순금별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로 많은 면세점 이용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프로모션 내용은 인천공항면세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여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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