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보
가 지난 17일 열린 제19회 한국병원홍보협회 PR 대상에서 콘텐츠 대상 사보(병원보)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병원의 대표 건강 매거진으로서 전문성과 대중성, 디지털 접근성을 균형 있게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는 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읽는 계간(연 4회) 헬스케어 지면으로, 계절별 주요 질환, 최신 의학 정보, 건강 생활 팁 등 50페이지 이상의 깊이 있는 콘텐츠로 발행된다. 특히 지면과 웹진을 병행 운영해 독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모바일·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UI와 디자인으로 디지털 의료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 인터뷰, 질환별 협진 체계, 세대별·계절별 콘텐츠 등 의료기관의 신뢰성과 대중적 읽을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홍보팀 박미순 팀장은 “
는 환자와 지역사회가 보다 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헬스케어 매거진”이라며 “앞으로도 독자에게 꼭 필요한 건강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SNS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대중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매년 말 정기총회에서 전국 의료기관이 발행한 사보 등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