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일보
지군은 지난 16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등록했다. 지군은 초교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코딩을 시작, 고교 3년 간 인공지능 교육과정에 따라 게임 제작 등을 하면서 엔지니어의 꿈을 키워왔다.
인강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고교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전교 학생회장을 맡아 학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솔선수범했다.
지군은 “주변에서 의대 진학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분야의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인정받는 게임을 개발하고 나아가 게임 회사를 설립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