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前 매니저 추가 고소…업무상 횡령 혐의

사회

뉴스1,

2025년 12월 22일, 오후 08:28

방송인 박나래. (MBC 제공) 2021.12.30/뉴스1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5일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추가 고소를 한 것이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6일 "A 씨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으며 해당 개인 법인으로 돈이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며 "횡령 혐의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추가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도 지난 5일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박나래는 그 밖에도 '주사 이모' 등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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