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경. (사진=숭실대)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수능만 100% 반영하며 가·나·다군에서 각각 425명, 245명, 427명을 모집한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에서만 61명을 뽑으며 실기 70%, 수능 30% 비율로 반영한다.
숭실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국내 최초의 AI 특화 단과대학인 AI대학 신입생 80명을 선발한다. 이 단과대학은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돼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는다. 숭실대는 AI대학 산하에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와 AI융합학부를 통합한 AI소프트웨어학부를 신설했으며 이 학부로 입학하면 2학년까지 전공기초 과목을 이수한 뒤 3학년부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정보보호 △AI시스템 등 세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총 356명을 선발한다. ‘인문’과 ‘자연’으로 모집단위를 분리하는데 자유전공학부(인문)은 다군에서 165명을 선발하고 자유전공학부(자연)은 나군에서 191명을 뽑는다. 입학 후에는 전형과 계열, 학과 선발인원에 제한 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스포츠학부, 계약학과, 선취업후진학학과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LG유플러스(032640) 채용연계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는 다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숭실대의 정시 일반전형은 전 계열에서 선택과목 제한 없이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한다. 환산점수 산출 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마다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0%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한다.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5%다. 자유전공학부(인문)은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 2와 자유전공학부(자연)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