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우수 국선변호인에 장지혜·권용덕·김재훈 선정

사회

뉴스1,

2025년 12월 23일,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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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42·사법연수원 44기)·권용덕(38·변시6회)·김재훈(33·변시9회) 변호사가 2025년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됐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오민석)은 23일 장 변호사 등 3명을 2025년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장 변호사 등은 2025년 활동한 국선전담변호사, 논스톱 국선변호인, 재판부별 전속 국선변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재판장 평가에서 '피고인을 위해 성실하고 충실한 변론을 한다'는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국선변호인 표창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심사위원회는 심사 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통계자료 등 정량적 지표와 구체적 변호활동 내용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장 변호사등 3명을 우수 국선변호인 명부에 등재하고, 법원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국선변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우수 국선변호인 표창에 관한 내규'를 제정해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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