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지역사회 상생 실천

사회

뉴스1,

2025년 12월 24일, 오후 06:12

웅진 사업부문 VC사업본부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웅진그룹 제공)

웅진그룹은 연말을 맞아 서울 노원구 일대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진 사업부문 VC사업본부 임직원 20여 명은 전날(23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노원구 일대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탄 구매 비용은 VC사업본부 서울센터의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과 센터 내 커피머신 운영 기금으로마련됐다.

VC사업본부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공주센터에서 연 3회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고객 혁신은 결국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웅진 사업부문 VC사업본부는 컨택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AI콜봇, 챗봇, 실시간음성인식(STT), 자동 요약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도입해 상담 프로세스를 자동화·지능화해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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