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 기동순찰대, 허승교 서울시 연합회장 및 이재경 마포구 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와 함께 한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및 범죄 취약요소를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 등 다중운집지역 34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기동순찰대(48개팀 340명)를 집중 배치했다. 또 집회·시위 관리에 주력하던 경찰관기동대 일부를 민생치안 현장에 투입했다.
음주·약물 운전 근절을 위해 강남권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과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단속·계도 활동도 하고 있다.
박 청장은 "연말연시의 설렘이 불안감으로 바뀌지 않도록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시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