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행복권)
A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와 연금복권을 소액으로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며 “직전 회차에서 1등과 비슷한 번호가 나왔지만 7등에 당첨돼 아쉬운 마음으로 294회차 연금복권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며칠 뒤 집에서 QR코드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중 2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는 연금 복권은 세트로 구매할 경우 동시 당첨이 된다는 점을 떠올려 나머지 복권을 확인했다. 그러자 1·2등에 동시 당첨된 것을 알게 됐다고.
(사진=동행복권)
당첨금 사용처에 대해선 “대출금을 갚고 아이 교육과 노후 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금복권720+은 조 번호와 6자리 숫자를 모두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1등에 당첨될 경우 월 700만 원씩 20년 간 지급되고, 2등은 조 번호와 상관없이 6자리 숫자를 모두 맞히면 된다. 월 100만 원씩 10년 간 지급되므로 1·2등에 모두 당첨된 A씨의 총 수령액은 21억 600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