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도 통합 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광역콜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콜버스.(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똑타 앱은 똑버스와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과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 서비스 변경에 따라 광역콜버스 전용 메뉴가 신설된다.
노선 예약은 지역별로 2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했으며 예약은 31일 이내 일정에 대해 가능하고 1인당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똑타 앱을 통해 광역콜버스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기존 카카오T 이용 정보는 연동되지 않는다.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광역콜버스의 플랫폼 전환은 기존 민간 플랫폼의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도민의 광역이동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