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이하 도시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양주시는 전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주차수요 관리 노력,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강화,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확충 등 선도적인 교통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을 위해 교통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교통안전 관련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교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