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태 첨단바이오공학부 교수(사진=건국대 제공)
한국줄기세포학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재생의학 관련 학술단체다. 학계·산업계·연구소·병원·정부기관 전문가 약 25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 교수는 △만능줄기세포 △세포 리프로그래밍 △오가노이드 △질환 모델 수립 △약물 평가 △합성배아 △세포배양육 등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에 천착해 온 연구자다.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전문위원(신약 분야),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기술수준평가 핵심전문가(줄기세포 기능조절 기술 분야), 국가줄기세포은행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는 재무위원장과 학술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도 교수는 “지난 20년간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 발전을 선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 왔다”며 “다가올 새로운 20년을 향해 학회가 연구자와 산업계, 임상 현장을 연결하는 중추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 바이오 연구 역량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