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저출산위 위원장은 대통령이며,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실무를 책임지는 2년 임기의 장관급 직위다. 주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해 2월 위촉된 바 있다.
주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부 장관을 역임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유철환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면직을 재가했다.
유 위원장과 주 부위원장은 이달 초 ‘국무회의 참석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청와대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9일부터 국무회의에 불참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