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헌재연구원 책임연구관, 신임 한국환경법학회장 취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후 05:55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김태호 헌법재판연구원 책임연구관이 한국환경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환경법학회는 2일 제165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 연구관을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독일 함부르크대에서 행정법과 환경법으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환경법과 방송통신법, 보건안전법 등 현대국가가 부딪히는 사회적 위험 영역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후에는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에서 강의했다. 행정법이론실무학회 회장과 한국공법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한국환경법학회는 1977년에 창립된 학회로 헌법, 행정법, 민법, 형법, 국제법 등 다양한 법 분야의 법학자와 법조 실무가 7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 환경 분야 학술단체다.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는 1979년부터 시작된 학술등재지 ‘환경법연구’가 있다.

한국환경법학회는 올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물 자연성 회복, 대규모 건설사업에서의 환경법적 문제 등에 관한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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