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캡처
이날 채널A가 공개한 사고 당시 현장 CCTV 영상을 보면 횡단보도 앞에 차량들이 서 있고 어린이 2명이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A씨가 탄 오토바이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아이들을 덮쳤고, 그 충격에 아이들은 바닥에 쓰러졌다.
놀란 시민들이 달려가 아이들을 안고 인도로 옮겼다. 한 목격자는 채널A에 “‘쿵’ 소리가 나서 옆을 봤더니 다 날아가 있었다”며 “아기가 막 경직돼 있고. 신호등부터 확인했다. 분명히 파란불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캡처
피해 아동 중 한 명인 B(5)군은 함께 있던 또래 어린이와 함께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도주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다음 날인 1일 정오쯤 충남 당진의 한 편의점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에 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