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 취임 "공공·수익성 조화 성장모델 구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후 10:50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성장모델을 구현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

이민우 신임 킨텍스 대표이사의 취임 일성이다. 킨텍스는 2일 오후 이민우 제10대 킨텍스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민우 대표이사가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제공)
신임 이 대표는 킨텍스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산업과 도시, 국가 경쟁력을 연결하는 전략적 플랫폼이라는 점에 주목,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 가진 운영 경험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성장모델을 구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재무안전성 △글로벌 경쟁력 △지역사회 상생 △조직혁신 등 경영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철저한 재무 관리 속에서 해외 전시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더 확장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킨텍스가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의 혁신 의지도 내비쳤다.

취임식에서 이민우 대표이사는 “제3전시장과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건립 등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앞둔 전환점에 서 있으며 도약과 기회의 3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로벌 경쟁의 심화와 대규모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지금의 선택과 실행이 향후 성장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이 킨텍스의 미래를 세우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지는 리더로서 ‘다시 뛰는 3년’을 온전히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우 대표이사는 1996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구성원으로 출발해 지점장과 본부장, 상임이사를 거쳤다. 2018년 12월부터는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위기 국면에서 조직 안정과 공공 역할 강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