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2025 노원 눈썰매장’에서 열린 장애인 가족 초청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일부 충남권 내륙, 전북동부, 경북권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또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권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강풍이 겹쳐 화재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2일부터 시작된 강수는 대부분 그치지만, 전라해안과 제주도에는 3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일부터 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 광주, 전남서부에 2~7㎝, 전남동부는 1㎝ 미만이 되겠다. 울릉도·독도는 5~10㎝(많은 곳 15㎝ 이상), 제주도는 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중산간 3~8㎝, 해안 2~7㎝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동안 비가 올 경우 강수량은 전북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 광주, 전남서부 5㎜ 안팎, 울릉도·독도와 제주도는 5~20㎜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람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에서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밀려올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