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인근 택시 인도 돌진…외국인 포함 8명 부상, 심정지 1명(상보)

사회

뉴스1,

2026년 1월 02일, 오후 07:04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 쪽으로 돌진하며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시민들 다수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 방면으로 돌진하며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5분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 쪽으로 돌진하며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민들과 다른 차량 2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외국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시민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4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골반에 부상을 입은 30대 여성 1명도 병원 이송 조치 됐으며, 부상자 8명의 중 4명은 택시 탑승자로 확인됐다.

시민들을 추돌한 차량은 인도 측의 가로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변 접근을 통제 중이다.

오후 6시 10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임시 응급 의료소를 설치하고 구조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부상자들의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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