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임 위원장의 삶과 철학이 담긴 책을 통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학교답게, 진보답게, 교육감답게’를 주제로 참교육을 생각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인천 출신 연극인 최지연씨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전 경기교육감·원학운 전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등 교육계 원로와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다.
임 위원장은 “학교현장에서 인천교육이 아프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심지어 관선교육감 시절 같다는 뼈아픈 평가까지 들려온다”며 “그래서 이번 책에 비난이 아니라 제안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섬마을 측도에서 자란 유년시절의 기억이 제 교육관의 뿌리가 됐다”며 “이번 저서가 학교와 진보, 교육감의 역할과 참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소중한 담론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구 위원장은 6월 치러지는 인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인천 출생인 임 위원장은 송도고와 중앙대를 졸업했고 중·고등학교 교사, 인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인천석남중 교장, 전교조 인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