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청 홈페이지 캡쳐)
이번 사고는 이날 노온정수장의 개폐기를 교체하는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체 작업의 용역을 맡은 업체는 원격으로 재개방을 위해 긴급 수리에 나서 오후 4시 20분께 차단된 정수장 밸브를 열어 일단 물을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광명시는 파손 부분 교체용 자재를 부산에서 확보했고 해당 자재는 현재 시로 운송 중이다. 부산지역에서 운송되는 자재 교체 여부는 노온정수장 현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물을 빼내고 채우는 과정에서 점검하는 미생물량 체크 및 수질오염 여부를 우선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음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광명지역 전역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 경기 시흥지역과 부천 일부지역 주민에게 물 사용을 알릴 계획이다.
음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은 최소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시는 예기치 못한 단수 상황이 길어질 것을 방지해 미리 확보한 물차 250대 및 병입수돗물을 현장에서 철수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노온정수장은 하루 평균 30만톤 이상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만약 단수가 발생하면 노온정수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80만 가구가 불편을 겪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