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전 대구 달서 부구청장, 달서구청장 출마 선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08일, 오후 08:44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김형일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서 “지방의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형일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월 지방선거 달서구청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본인 제공)
그는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넘는 대구·경북 최대의 기초자치단체지만 인구구조 변화, 경기 침체, 수도권 집중 등 위기가 겹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달서구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아는 행정, 협치로 풀어내는 실행력, 주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명품 교육도시 △문화창달 품격도시 △기업성공 활력도시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1997년 공직을 시작한 김 전 부구청장은 대구시 경제산업, 문화체육, 도시건설, 기획행정, 재난안전 등 분야에서 근무하고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도시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말까지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임했다.

한편 이태훈 현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새로운 인물을 뽑는 달서구청장에는 김형일 전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용판 전 국회의원,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권근상 전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 배지숙 전 대구시의원, 박상태 전 대구시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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