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경북 의성군 비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현장에는 초속 4.7m의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10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직무대행은 "인근 민가와 사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방어선을 구축하고, 연소확대 방지를 철저히 하고 헬기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연소 확대를 막으라"고 했다.
또 "현장 활동 대원들은 개인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3시 14분경 의성읍 비봉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3시 36분에 소방 대응 1단계를, 3시 41분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소방인력 41명과 장비 22대가 투입됐으며, 헬기 13대(소방 1대·산림청 7대·임차 5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hj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