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온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관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나눔온도가 98.5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6.1.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월요일인 12일은 아침 기온이 매우 낮아 춥겠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5도로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0~10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5도 △인천 -8.6도 △춘천 -12.8도 △강릉 -5.4도 △대전 -8.1도 △대구 -8.4도 △전주 -6.2도 △광주 -4.4도 △부산 -3.9도 △제주 3.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7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이날 충남 서해안에,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서해안에, 오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중부지방, 전북 서해안,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2~7㎝ △경기북서내륙, 경기남동부, 충북북부 1~5㎝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1㎝ 안팎 △충남서해안, 울릉도·독도 1~3㎝ △경기남서부, 서해5도, 충북중·남부 1㎝ 미만 △강원내륙·산지 3~8㎝ 등이다.
1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5㎜ 안팎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 미만 △전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1㎜ 안팎이다.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일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이날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 강원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는 14일 오전까지 35~65㎞/h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서부 지역은 밤늦게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농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