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세계문화유산 지키는 순찰로봇 이름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12일, 오전 06:39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첨단 기술의 집약체 인공지능(AI)으로 지킨다. 경기남부경찰청이 도입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 AI 순찰 로봇 ‘팔달봇’이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문화재단은 팔달봇 운영을 기념하고,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이날부터 18일까지 ‘ESG 실천을 위한 SNS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화성 인근 야간 순찰 중인 팔달봇.(사진=경기남부경찰청)
팔달봇은 4방향 폐쇄회로(CC)TV와 불꽃 감지 센서, 고감도 마이크, 열화상 카메라 등이 탑재된 순찰 로봇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인근을 스스로 순찰하면서 사람 비명소리나 낙상 등 이상행동 감지 시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와 인근 파출소에 신고한다.

불꽃 감지 외에도 온도·가스·연기 센서가 장착돼 문화재 보호 역할을 함과 동시에 몸체에는 소화기와 자동제세동기(AED)가 탑재돼 있어 유사시 응급조치도 돕는다. 순찰차 중심 치안활동을 일정부분 대체하며 탄소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남부청과 경기문화재단은 양 기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ESG의 의미와 실천 가치를 국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남주청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인공지능(AI) 순찰 로봇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ESG의 핵심 가치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함께 지구를 지키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문화재단)
ESG 굿즈(텀블러 및 DIY 가방 세트) 또는 모바일 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 기관별 50명씩 총 100명에게 지급된다. 당첨자는 1월 21일 각 기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이번 SNS 공동 이벤트는 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ESG 가치를 실천하고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ESG를 접목한 스마트 치안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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